나성 영락교회 베버리 구역의 권혁희 집사입니다

6년 전 미국으로 이주했을 때

어떤 목사님께서 저희 가정에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며

이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주기독교방송 수신전용 라디오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외롭고 고단한 이민생활에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국내외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은

그 동안 저희 가정의 일용할 양식이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방송선교에 전력하시는

남 목사님과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7월 29일

나성영락교회 권혁희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