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전화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방송선교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주셔서 오늘까지 이끌어 오신 것 아닙니까?
힘 내세요. 늘 빚진 기분으로 살았어요. 이제 남편(정호영목사, 전] 가든그로브시장) 쓰러지고 나니까 내일을 기약할 수가 없네요. 여기 얼마 안 되지만 조금 선교비를 보냅니다. 남편이 그제 Emergency로 병원에 들어 갔다가 어제 저녁에 나왔습니다. 남편이나 나나 마지막 가는 길이 너무 험하지는 않게 해 달라고 기도 중입니다. 여기 제가 써둔 글 중에서 몇 편 보내 드립니다. 다음에 또 연락드리지요, 기회가 된다면….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11. 01. 2014 정선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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