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남철우 목사님 내외분께
목사님 내외분께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복음선교사역에 심혈을 기울이시고 계심에
진심으로 경의를 올립니다.
목사님 내외분께서 하시는 사역은 참으로 어렵고 귀한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2010년 5월, 정년이 되어 성역을 떠나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더욱 뜨거운 기도로, 문서로, 기독문예의 한 모서리에서 끊임없이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남 목사님 내외분의 선교열정을 존경하며 저도 살아있는 날까지 이 한뜻으로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목사님의 방송선교사역이 나날이 창대하여 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혹시 어떤 일로 목사님과 손을 잡을날을 맞게 될런지요?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섭리하심을 모르기 때문에 전적으로 맡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하루같이 참으로 어려운 과정을 참고 견디시면서
승리의 길을 가시는 귀한 사역을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더욱 건강하시며 늘 승리하시기를 삼가 축원드립니다.
광복절 저녁에
최선호 목사 드림